혼자 주절주절

코로나가 지나가면

한주환 2020. 3. 7. 11:19

한국에 바라는 게 한 가지 있다.

소변 보고 손 씻기!



졸리고 소변도 봐야 되니 의무적으로 들려야 하는 휴게소!

소변을 봤는데 태반이 손을 안 씻고 나간다. 뭐야? 여기 한국이지..

손을 씻으려고 보니 비누가 이 모양이다. 비누가 살균? 아니다.

이거 만졌다간 오히려 다른 사람 세균이 내게 묻는다.



이러니 손을 안 씻어? 하다가 

소변 보고는 안 씻는 게 한국 남자 습관인 게 생각 났다.




서양, 내가 사는 캐나다 pub 화장실이다. 

왼쪽 위를 누르면 살균제가 나온다. 

누가 먼저 만진 것도 아니고, 병에서 바로 나와 전염? 생각도 못한다.

모두 소변만 봐도 세정제로 손 씻고 나간다.


 

정부 민원실, 병원 등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은  물이 없으니 이거를 쓴다.



물이 안 나오는 임시 화장실이다. 세정제 딱 붙어 있다.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오면서 늙은이가 코로나를 퍼뜨린 짱깨들 때문에 손 씻고 귀찮다고?

댓글을 올렸다. 


로나가 진정되면 한국 남자들 소변 보고 제발 손 좀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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