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시와 글

모리야 센얀 일본 선승

한주환 2018. 4. 8. 07:38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말이 필요없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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