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쓴 글

가는 세월

한주환 2018. 1. 29. 23:52

아무도 당해내지 못한다.

58년생 동갑인 샤론스톤이다. Law & Order SVU 라는 드라마에 검사로 나왔을 때 벌써 펑퍼짐한 바질 입었더라.

저 아랫배를 빼려면 윗몸일으키기 매일 5백개씩 해야 한다. 이젠 늙은 거지. 포기했잖아.



64년생인 배종옥이다. 젊어서도 예쁘진 않아도 깜찍한 얼굴이었다.

지금 봐라 평범한 아줌마 되어간다. 화장 빼면.



그래도 이렇게 나이에 따라 늙어가는 게 좋다. 자연스럽고, 오히려 인간적으로 예쁘기까지 한다.

46년생 Cher 봐라. 성형해서 전혀 나이랑 관계없는 얼굴이다. 뱀같다. 사람 얼굴이.




남자든 여자든 나이에 맞게 얼굴도 늙고 몸매도 노인으로 되가는 게 좋다.

자연스럽고, 예쁘기 까지 하다. 그렇게 살자. 너무 아둥 바둥하지 말고.

'옛날에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라가 해주는 복지는  (0) 2018.01.29
한국 경제  (0) 2018.01.29
밴쿠버 시내버스  (0) 2018.01.29
빈라덴 사살이유  (0) 2018.01.29
여성 투표가  (0)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