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이메일도, 문자도 없는데 그냥 페북, 인스타, 메일에 광고만 엄청 들어온다.
CDCP, 사망연금, 시니어 리빙 광고가 도배를 한다. 하등 상관이 없는 스캠도 왕창왕창 들어온다.
문자도 온다. 10년전에 클로스한 법인 명의차량이 사고를 냈는데 그냥 갔다고 어떻게 처리하겠다고 물어본다. 그때 셀폰 번호랑 지금 번호랑 다른데 어떻게 찾아냈는지 궁금하다.
유투브, 소셜미디어, 문자, 이메일 착신음이 울리면 100% 스팸이니 논다고 실감한다.
쿠도로 바꿔 월 30불 요금으로 하길 잘했다. 텔루스에선 70불에 세금을 합치면 80불이었는데 스팸만을 받는다 하면 낭비였다.
그냥 TV 드라마 보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연장, 자재를 정리중이다. 같은 연장도 많고 현장에서 주워온 나사, 필요 없는 연장도 버리는 중이다.
연장을 보관하던 베드룸을 정리하고 조립식 침대도 마련해서 내년에 차로 캠핑갈 때 쓸 수 있게 준비중이다.
합판대신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이걸 사고 필요없는 2X12X12 선반으로 프레임을 만들어서 살림도 줄이고 침대도 만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