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어려운 한글

한주환 2024. 11. 8. 01:28

경제적 자유란 말을 유투브에서 듣는다.

인권, 기본권은 들어보았어도 경제적 자유는 뭘 말하는지 몰랐다.

임금 노동 소득을 제외하고 자산으로 추가 소득이 발생하고 더이상 생계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두번째 임장이다.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서 조사하는 걸 말한단다.

또 있다. 무관심가져, 애정한다. 내가 알던 한글은 관심 끊어, 사랑한다는 였다.

명사에 한다를 붙이면 모두 동사가 된다? 

한글이 나름대로 발전하는 건 인정한다. 근데 이민간 지 이십년이 넘은 나에겐 무리다.

최애한다? 

일본에서 넘어왔다는 걸 이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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