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할 때 제일 싫었던 것이다.
양식한 민물, 바다 생선을 회로 먹으면 바로 사료향기가 입안에 감돈다.
메기, 빠가사리, 장어, 쏘가리, 참게 다 양식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여기를 가야했다.
뷔페지만 손님이 오면 3,4 개 쓸어준다. 찾아보니 강남, 종각에 있었는데 없어졌다.
이젠 한국 생선회는 다 양식이란 말이다. 정말 신물난다.
여기서 wild fish 사서 회 떠서 먹다가 이게 웬일? 했다.
여기 가면 써있다. no farming, just wild! 라고. 이런 생선을 먹다가 양식? 말도 안된다.
이제 한국 생선회 하나도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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