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밴쿠버에서 열렸다고 한다. 한군데도 아니고 Pub 마다 ..
2004년 이민 왔을때 부시가 재선에 성공했었다. 그 때 이런 뉴스도 없었고, 누구도 당선을 축하하지 않았었다. 오히려 부시가 싫어서 캐나다로 이민온 미국 사람들이 있었다.
간절해 보인다. 아침 뉴스에 당선 축하파티가 벌어졌다고 나오더라.
내도 밤 8시까진 Pub에 있었다. 선거인수가 오바마가 뒤지고 있을 때 나왔다.
그 때까진 아무도 소리를 지르지 않더라.
전임 대통령으로 미국인한테 완전 잊혀진 부시다.
어쩌다 공화당 행사에도 못나오는 기피인물 신세가 되었을까..
부자감세로 재정적자를 늘이면서도 2개의 전쟁을 일으켜 천문학적인 국방비 지출을 한 인물이다.
미국을 말다 못해 세계경제를 불황에 몰아넣었다. 물론 군수재벌은 8년간 호황을 누렸지만. 살아있지만 media상으론 사망한 것 같다. CNN, CBS, ABC 등 모든 방송에서 사진도 볼 수 없으니.
일필단기인 Obama에겐 상하원, 워싱턴 정가. 주정부 등 반발이 너무 버겁다.
미국 주류사회가 대통령 명령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질 않는다. 그래서 개혁도, 경제 회복도 안되는 것이고..
좌우간 캐나다 사람들은 이란전쟁이 없을 거라는 것, 미국 경제회복을 기대하는 것 같다. 네탄야후와 절친인 롬니가 당선되었으면 이란공습으로 시작되는 제3차 중동전을 걱정한 것 같 다.
내는 미국 경기회복을 기대한다. 그래서 부동산이 살고, 덩달아 밴쿠버도 호경기가 왔으면 한다. 쓸 데 없는 전쟁보다는. 이란도 석유가 없는데 원자력발전이라도 해야 살 지 않겠나 한다.
난 Pub에 닭날개, 이걸 먹으로 갔다. day special.. 하나 25센트한다. 저녁 안먹고 먹었는데 겨우 35개 먹었으니 안주값은 8.75달러..
날개가 다리같지? 싸냐? 한국 닭은 왜 날개에 살이 없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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