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이태원이 세월호과 다른 이유

한주환 2022. 11. 3. 09:55

첫째, 외신이 정부책임이라고 치고 나온다. 세월호, 천안함? 이렇지 않았다.

해상사고는 이상하게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 이스라엘하고 관계가 있었다. 함대가 아닌 잠수함으로.. 그러니 미국이 주도하는 외신에선 강건너 불이었다.

 

둘째, 천안함, 세월호는 침몰한 곳이 백령도, 진도로 2천만 수도권 시민이 가보기 어려운 바다였다.

셋째, 이태원은 며칠만 있으면 5천만 국민에게 열려야 하는 골목이다. 남한 국민 모두가 쉽게 가서 사고를 추억할 수 있는 곳이다. 핵폭탄급 사고란 말이다.

넷째, 애도기간으로 숨기려고 하다가 이태원 파출소 경찰이 입을 열어서 기동대 배치를 신청했는데 안 왔다. 이유는 한동훈이 마약 단속한다고 기동대 투입을 막고 사복경찰만 배치해서 생긴 참사였다. 왜? 정복경찰이 있으면 마약을 안 하니 투입을 막은 것이다.

어쩐지 참사에서 사고, 희생을 사망, 영정 금지, 근조 리본을 꺼꾸로 하는데 석열이가 연관되어 있다 싶었다. 그냥 행정안전부 장관만 바로 짜르고 사과만 했으면 끝날 일이었다.

 

이제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심복 한동훈 작품인 것이다. 이건 세월호보다 더 큰 사건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터졌는데 애도기간으로 막아? 누가 컨설팅하냐? 천공?

참 안되었다. 서울대 출신 대통은 다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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