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중국의 힘!

한주환 2022. 6. 5. 22:58

에서 2달 넘게 일했다. 드라이월 보딩이 끝났는데 천정에 구멍을 내고 16개 스피커를 단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k pop 스타가 주인이라 음악이 어디서든지 들려야 한다고 해서 설치한다고 한다.

 

이름은 모른다고 하면서 오늘 11시반에 펜트하우스에 온다고 한다. 

25 million에 나온 집을 36million에 사고 레노베이션 비용을 5 million를 내는 사람이? 미쳤다 싶었는데 한국인? 

 

집쥔이 우크라이너 사람이라고 들었었는데 한국인이라니 헬퍼들이 한국 사람은 다 부자다 하고 놀린다.

 

왔다. 작게 한국말을 하니 못 알아듣는다. 계속 영어로 말한다. 중국인이다.

점심 먹는 스시집에서 사진을 보여주니 가끔 오는 커플이고 중국인이란다.

 

 

젊은 커플인데 음악을 하긴 하는가 보다. 여자는 그렇게 미인은 아니다. 누가 가수인지는 모르겠다. 남자도 평범한 인상이다. 

 

밴쿠버 하이라이스 사상 최고가인 펜트하우스를 사는 중국의 힘!

놀랍다. 미국은 중국인의 부동산 소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물론 직항하는 비행기도 없다.

그래서 캐나다 부동산에 중국 돈이 몰린다.

 

회사에 일이 없다고 금요일에 짤렸다. 내가 잘못해서가 아니니 담담하게 연장을 내려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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