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북경에 갔더니 구글, 소셜미디어, 유투브, 다음, 네이버가 다 안된다.
사진은 북경공항 옆 개천이다.
GPS, 구글, 소셜미디어가 다 미국산이니 당연하다 생각했다. 다음, 네이버는 왜? 했었는데, 지도를 GPS를 쓰니 덩달아 막아버렸다. 사진은 이화원 구리기둥 난간이다.
한국서 돌아와서 Telus TV에서 China Galobal Television Network 채널이 없어져서 지웠는데 며칠뒤에 다시 방영이 된다. 뉴스와 다큐 채널 2개가 4G로 나온다. 공산당 방송인 만큼 광고가 없어서 자주 보았다.
어제 갑자기 광고가 나왔다. 유투브에 CGTN 채널을 만들었다고..
중국이 전세계에 광고를 하려고 만든 채널이니 유투브에 가입을 했다.
중국 내부에서는 못 볼 것이지만, 불법으로 보더라도 제재는 안 한다고 한다. 년간 수십억을 버는 유투버가 중국에 있다니까 맞은 말이다.
유투브가 미국을 대적하는 중국도 인정하는 대세가 되었단 말이다.
미국을 추월하는 만리장성을 뛰어 넘은 유투브의 힘! 놀랍다.
여기서 먹은 베이징 덕은 평생 잊지 못할 맛이었다. 베이징 3환 안에 있는 호텔 식당이다.
연회실이 많았는데 손님이 꽉꽉 차있었다.
유투브를 너튜브라고 하고, 공인인증서를 지금도 쓰는 인터넷에선 무인도 같은 한국이다.
그나저나 아이폰 4로 찍었는데 화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