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개국

한주환 2021. 12. 13. 10:23

분명히 수리해서 영업하는 것을 알았는데 같은 장소에서 왕촌식당? 이 있다.

바뀌었구나 하고 주문을 하니 개국에 고기가 드물다. 그래서 수육을 시켰는데 2인분이상만 주문을 받는다. 울며 겨자먹기로 먹었다.

혹시나 해서 다시 가보았더니 바로 옆으로 이사를 해서 영업중이다. 개국도 실하고, 맛도 그대로, 주인도 그래로, 손님은 역시 많았다. 

너무 반가워 사진 찍는 걸 있었는데 2번째 가서 성공!

왕촌식당으로 바뀐줄 알았다니까 이사를 오고 나니 그 식당이 임대를 들어왔다고 한다.

개국을 특으로 시키고, 안 마시던 소주도 마셨다. 

13,000원!!! 고기가 그득해서 수육을 따로 시킬 필요가 없었다.

모든 식당이 문을 닫아도 음식이 맛있으면 다 살아남아 영업중이다. 

'혼자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촌치킨  (0) 2021.12.14
유투브의 힘  (0) 2021.12.13
집에 오니  (0) 2021.12.13
가글 코로나 검사  (0) 2021.12.09
목초와 풀약  (0)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