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일 맛있다고 아들이 매일 얘기했다. 그런데 한국 갔더니 누가 그걸 먹고 싶다고 해서 갔다.
여의도 IFC 옆에 유명한 지점이다. 뼈 없는 양념, 튀김으로 반반으로 시켰는데 입에 안 맞는다. 물론 부대찌개를 점심으로 먹은 지 얼마 안되었었다.
맥주랑 같이 안주로 먹었는데도 결국 남기게 되어서 to go 포장했는데 집에서도 땡기길 않는다. 싸준다고 하는데 다음에 와서 전자렌지 돌려서 먹는다고 노 했다.
아직도 내 입맛에 맞는 유일한 KFC!
밴쿠버로 돌아와서 박스 만들다가 동갑 사장이 사온 bbq 치킨!
딱 한개만 먹고 땡!했다. 입에서 받질 않는다. 입 참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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