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선 예전과 같았다. 다만 PCR report, arriveCAN 앱을 다운받은 걸 빼곤.
이미 출발공항에서 PCR report로 보딩패스를 받았으니 보자고 안한다. 쉽게 나왔다.
별도 신고서 작성도 없었고, 일상적인 세관 신고, 입국신고서 촬영만 했다.
아프리카 몇나라를 제외하고는 다른 나라 방문자는 느슨하다.
근데 귀국한 지 2일이 지난 뒤에 메일이 왔다.
귀국 1일, 8일차에 코로나 검사하고 가급적 사람을 만나지 말란다.
해외여행한 사람 전체는 아니고 추첨되었다고 하면서
한국 자가격리 면제앱하고 똑같다. 검사는 2회, 가급적 집에 있어라다.
그래서 일 끝나고 검사를 받으러 갔더니, nose? gargle? 한다. 왜 왔냐고 해서 당첨되어서고 2주동안 5번째다 했더니 혀를 끌끌 찬다. 습관대로 nose 했더니 면봉을 꽂고 5초를 센다.
캐나다는 가글 검사도 승인받았다. 5천불 벌금을 안 맞으려면 7일에 또 한번 받아야 한다. 다음엔 가글로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