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게 보아왔던 인물이다. 서명숙!
고대 출신으로 영초언니에게 담배를 배우고, 운동을 한 여성이다. 시사저널 기자를
하면서 파업할 때 자기 돈으로 복사용지를 사고, 밥을 해 주었던 여장부였다.
산티아고 순례를 걷고 나서 제주 올레를 만들었던 선구자였다.
근데 키운 인물이 주진우다.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과 놀면서 검찰 개혁을 막고, 조국 장관을 폄훼한 주진우를 후계자 급으로 키웠다. 현재 주진우가 하는 행동을 막지도, 비판하지도 않는다. 그냥 사라졌다.
지금 대통령이다. 참 좋았던 인물이다.
수박도 아니고 적폐인 박범계를 장관으로 임명해 놓고, 한명숙 사건을 덮었다. 윤석열 고발 사주도 법무부는 오불관언이다. 이재용을 가석방 요건도 안되는데 풀어주었다. 모진 비판에도 한 마디도 없다.
다른 적폐 전해철을 행안부 장관에 임명해서 사랑제일교회 집회를 계속하게 풀어준다.
임기말이라도 책임을 져야 한다. 야당 대선후보인 검찰총장, 감사원장을 임명하고 야당 당원인 법무, 행안 장관을 임명해 놓고 오불관언이다.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일인데도 책임도 안 진다.
나라를 망하게 한 YS도 대국민 사과는 자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