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땐 날렸던 마이클 파레 주연이다. 50년 넘게 뭐 했나 싶다.
곱게 늙었다. 다이언 레인하고 찍은 스트리트 오버 화이어 다음에 아무 것도 없다.
58 동갑인 건 인제 알았다. 본론으로 가서 영화 내용이 있다. 좋다.
벙어리인 아들을 죽여 달라고 건맨을 불렸는데 그 건맨이 아이를 살린다. 현상금이 2천달러나 붙은 흉악범인데, 중간에 있는 목사가 예언을 한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고
벙어리였던 아이가 건맨이 총 쏘기 전에 하모니카로 연주를 하고 마지막에 파파라고 목소리를 낸다.
하나님이 서부시대에도 살아서 역사하셨다는 줄거리다. 내용도 있고, 디테일도 치밀하다.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