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자전거 바람 넣기

한주환 2021. 8. 17. 11:36

작년 스스로 선물로 생일에 산 자전거 타이어에 1년이 지나니 바람이 빠져서 작은 턱으로 올라가면 림에 닿는다. 오! 바람을 넣어야지 했다.

마침 컴프레서도 고쳐서 옆에 있고 해서 고무 마개를 열었더니 전혀 낯이 선 밸브가 보인다. 자동차 타이어용 에어건으로는 바람을 넣을 수가 없다.

난생 처음 보는 노즐이다. 프레스타? 돌려서 빼내도, 넣어도 자동차용 에어건으로는 안된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내 손으로 바람을 넣은 지는 고2? 애들 낳고 90년대? 기억도 안난다.

이런 무시고무가 있을 때였다. 이건 던롭이란다. 지금은 프레스타고,

부득이 아답타를 사야 했는데 캐나디언 타이어, 월마트에 있다고 구글에 나와서 갔더니 없다. 아마존만 있다. 7불을 안 한다. 배달도 내일이고

다음날 왔다. 바람도 넣었고. 아마존이 어디까지 갈까 ? 정말 싸고 배달도 빠르고

좀 있으면 음식배달도 가능할 속도다. 장래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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