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개정때부터 수상한 스탠스였던 김종민이었다.
김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 이슈를 경선판에 끌고 와 정치적 공격에 이용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검찰개혁의 깃발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당시 이낙연 지도부는 다른 건 몰라도 검찰개혁에 관한 한 추미애 지도부, 이해찬 지도부보다 훨씬 더 강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검찰개혁을 추진했다”며 “일부에서 속도조절론도 나왔지만 당지도부는 일관되게 원칙대로 간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검찰개혁특위가 수사 기소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국민과 당원의 검찰개혁 열망에 온전히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은 사실”이라면서도 “‘추미애는 열심히 했는데 당지도부가 책임회피했다'는 식의 정치적 주장은 옳지 않다”고 했다.
딱 2021년 2월말까지 검찰수사권을 박탈하겠다고 약속했던 사람이 이낙연이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3월 10일 아무 말 없이 대표에서 사퇴했다.
무슨 검찰개혁특위가 뭘 못해? 완전 사꾸라다.
왼쪽에 김종민, 중앙에 이낙연이다. 김종민은 본인이 수박이라고 자수했다.
한 술 더 뜬다. 그는 “그러면 반대쪽에서는 추미애의 자기 정치 때문에 검찰개혁이 어려워졌다고 공격할 것”이라며 “이런 식의 정치적 공방으로 이 문제를 끌고 가면 안 된다”고 했다.
논산에서 차기 국회의원은 이인제가 될 것이다. 이인제나 김종민이나 하나도 다르지 않다. 윤석열 청문회에서 보여준 윤석열을 엄호하던 패밀리에서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 인간이다. 백혜련, 김종민 이런 인간들이 수박이다.
이런 인간들이 더민당 최고를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