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올랐다고 한다. 내가 employee로만 일한지가 6년이 넘어가니 자재값은
관심이 없었다. 시다패널로 담장을 하는데 보스가 가격이 엄청 비싸다 한다.
그래도 내 돈이 아니니 관심이 없었다. 엔지니어 하는 아들이 빌더들이
설계도에서 나무를 빼고 대신 메탈을 넣어달라 한다고 해서 감이 왔다.
2x4x8피트다. 홈데포에서 현재 가격이 $9.55란다. 2014년에 $2.33에 샀었다.
전문 빌딩써플라이 가게에서다.
5배가 오른 것이다. 이걸 한국에 가져가서 찍은 사진이다. 공주 자재가게서는
캐나다 가격의 3배로 팔고 있었다. 지금으로 환산하면 한국서는 15배가 오른 것이다.
코로나가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이 목재 가격이다.
형이 집을 헐어서 경매로 팔고 건축지분인 1/3만 준다고 법원 판결을 받아논 집이다.
자재를 캐나다 원가로, 나, 아들 인건비를 안 받았는데도 건축비만 2억8천이 들었었다.
옥상난간 바깥으로 짤라야 준공을 받는다.
형이 죽고 비어있으니 빨리 가야 한다. 건축비 엄청 올랐으니 집 값도 덩달아 올랐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