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많이 봤다. 4가정이 안되는 개척 교회도 다녀봤고,
가정집에 아주 작은 백인 교회가 있는데 최근 한인 교회가 임대를 들어왔다.
15년 동안 그 앞을 매일 지나 다녔으니 잘 안다. 너무 심하다.
한국 기독교만 아직도 10일조를 받는다. 그러니 10가정만 모이면 목사를 청빙한다.
한국서 유명한 브랜드 교회 빼고, 백인 교회는 90%이상 주일 오후 2시에 한인 교회에 임대를 준다. 화이트락에서 웨스트 밴쿠버까지 교회라면 오후 2시에 한인 예배가 있다.
현장에서 일하는 목사님들 많이 보았다. 레노베이션 헬퍼서 부터 스시집 오너까지 별걸 다한다. 밴쿠버에 왜 목사님들이 많나요? 하고 물어보았더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하더라. 대형교회인 온누리에서도 밴쿠버 지교회 목사 발령은 경쟁이 심하다. 오죽하면 영어도 잘하고, 오래 있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캐나다 시민권자 목사가 4년만에 귀국했다.
밴쿠버에는 작은 교회는 입이 아프게 많이 생겼다.
하늘에 계시면서 우리 안에 내재하시는 주님은 분명하게 이건 싫어하신다.
목사님들은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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