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었다. 한인 마트에서 파는 김치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못 먹었다.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온 김치는 한번도 안 먹은 입맛이다. 절인 배추를 사다 담그니 많아서 쉬어버리더라.
그래서 한 포기를 사다 소금으로 절여 담갔다. 글로서리 영수증은 100%, 식당 영수증은 50% 경비로 인정되니까 해 먹는 것보다 사먹는 식사가 많다. 그래서 이것도 쉰다.
그래서 국수 사먹는 식당에서 샀는데 설탕을 넣어서 달다. 입맛에 안 좋다.
한인 마트 겉절이를 사기 시작했는데 써리 한남이 제일 안 달다. 그래도 양파를 넣어서
시간이 지나면 단 맛이 난다. 페북에 공동구매로 파는 김치가 있다. 물어 보았다. 달아요?
안 달단다. 그래서 주문을 했는데 픽업 시간을 놓쳤다.
미안해서 2주 뒤에 다시 주문했다. 달지는 않는데, 마늘, 액젓이 덜 들어가고, 양념이 너무 많다. 나눠 주는 사람이 젊어서 아직 김치 맛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고쳤다. 속만 먹고 남은 배추, 무우채를 절이고, 양념을 보태서 비볐다.
회를 떠서 같이 먹는 사람이 돈 드릴테니 담가서 나눠 먹자는데 생각중이다.
내가 만든 생선회, 생굴, 양념장, 야채 등등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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