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다. 블로거가 무슨 일이 있다고 생각된다.
네이버 블로그 야금야금 갉아먹는 삶 그리고.. 을 운영하던 마루님이 죽었다고 아들같은 조카가 글을 올렸다.
뚬벙님이 하누너메(여행)ㆍ다크써클(캠핑)ㆍ차곡아짐ㆍ밖개구리 님에 이어 먼저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한다.
죽기 전에 카페, 블로그, 페북 등을 폐쇄해야 한다.
오래전에 인스타에서 10년전 캄보디아에서 죽은 동창을 친구로 추천해서 든 생각이다.
유명한 디젤집시도 포스팅이 없다가 후배가 글을 올렸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매일 같이 글을 올리던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 시애틀에 사는 우체부다.
글이 2달 넘게 안 올라오니 댓글이 수십개 붙었다. 무슨 일이 있냐고..
아직 젊은데 먼저 가지는 않았길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