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종북에서 짱깨로

한주환 2021. 3. 29. 01:19

친일우익이 진보세력을 공격하는 수단이다.

한국 사회당 황광수가 살려낸 종북이란 단어였다. NL를 PD가 비판하면서 분당을 할 때다. 이 말이 나올 때 부터 누가 쓸거다 하고 생각했다.

원세훈, 이명박이 문재인에게 씌워서 대선에 승리했다. 그때는 종북이 국민들에게 먹혔다.

 

트럼프가 김정은을 2번 만난 다음부터 종북은 힘을 잃었다. 친일세력이 신주단지로 모시는 미국 대통령이 종북이라고 할 수 없으니. 다음에 들고 나온 것은 우한 바이러스, 짱깨다. 

 625 참전국인 중국을 문통이 지지한다고 프레임을 씌운다.

코로나, TV 프로, 김치, 한복 등등 시비를 건다. 속셈은 문재인 정권 공격이다.

근데 남한의 최대 무역국가가 중국이다. 국민의 30% 이상이 중국 덕분에 먹고산다.

트럼프가 종북 약발을 빼버리자 잽싸게 짱깨로 바꾼 것이다.

속지 말아야 한다. 속내는 친일, 외부적으론 친미를 주장하지만 골수 닛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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