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이 테슬라를 작년에 1대 샀다. 지난 달에 보니 개솔린 차를 다 팔고,
테슬라를 2대를 샀다.
기름값이 안 들어가고 테슬라를 사면 BC 하이드로에서 $40불을 부과한단다.
개솔린 값이 절약되니 전기차를 샀을 것이다.
자재 사러 갔다가 보았다. 여기 말로 classic car다. 에어컨도 없고, 창문도 손으로 돌려야 내려가고.
정말 극과 극을 달리는 취미다.
하기야 골동품을 사는 면에선 비슷하다. 2004년 이민와서 1996년식으로 시작했다.
2000년식을 2대나 끌었고,
지금은 5년째 2004년식을 끌고 있다.
취미는 아니고 경제적인 이유다. 할부로 차를 사긴 신용이 부족하고,
수리비를 세금에서 공제하니 중고차가 유리하다. 그리고 고장이 잘 안나니...
언제 전기차를 살까? 합판을 실을 수 있는 미니밴이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