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다. 왜 나왔는지를 안다.
국민은 더민당은 찍어줘봐야 똑같다는 걸 보여주었다. 작년 총선부터 이낙연 대표 사퇴까지. 아무 것도 안했다. 이명박근혜 사면 주장을 빼고는
윤석열 탄핵도, 징벌적 산재도, 판사 탄핵도 다 반대했다. 180석을 몰아준
국민 합의를 정면으로 받아쳤다. 누가 또 민주당을 믿을까?
국민들은 모르는 것 같아도 잘 알고 있다. 박영선? 당선되면? 배반이 뻔한 것을!
이낙연 효과다. 부산시는 본래 국힘당 텃밭인데,
동정표로 당선된 오거돈이 시장이 되면서 민주다 표밭을 싹 갉아 먹었다. 성추행이전에..
이낙연 때문에 떨어진 지지율로 정계를 은퇴한 이해찬이 대신 나왔다.
마이크만 주면 어디라도 간다고 하면서.. 짠하다.
노인네는 알고 있다. 아무리 썩었어도 이번 선거는 이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