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0명대 출산율 국가이다.
2018년 0명대 출산율 진입 후에도 매년 낮아져 지난해에는 역대 최저인 0.84명까지 추락했다. 초저출산국으로 진입한 이후 19년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30조 원이 넘는 재정을 투입했지만, 효과는 사실상 전무했다. 시사인 기사중에서
이것이 모든 걸 말해준다. 미혼모의 시험관 애기도 불법으로 만든 나라다.
공채로 순혈주의 인사를 하면서 쉰살 되기전에 노동시장 유연화로 짜른다.
짤린 사람은 갈 곳이 없는 나라다. 경비, 택배 빼고. 임금은 1/10로 줄고.
미국처럼 경력직 채용이 자유로운 나라가 아니다.
젊은이가 결혼 하려면 애가 성인될 때까지 안정된 수입,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주택이 있어야 한다. 1986년에 결혼할 땐 그럴 줄 알았다.
2000년에 짤릴 걸 알았다면 단연코 결혼 안 했다.
그때, 아파트 33평 국민주택 규모가 7천이 안 되었다.
삼성동 99평 빌라가 9천8백이었을 때다. 회사에서 주택조합을 쟁취해서 4천8백에 들어갔으니 결혼했다.
전국민이 반상회에서 아파트 값을 올리더니 이젠 맨하튼을 능가하는 아파트 값이다.
처녀 총각이 월급으로 3대를 모아도 못 산다.
여성에 대한 법원 판결도 한 몫 한다. 취중감경? 피해자 합의로 남성위주 판결도
저출산의 원인이다.
국회, 기업, 법원까지 이렇게 하고도 출산율이 오르길 바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100% 기업, 재벌의 농간이다. 근데 젊은 세대들이 대항하는 것이다.
비결혼, 아이 안 낳기로!
지금은 대학이 1번이지만, 2번은 군대, 3번은 삼성, 현대, 엘지 등등 기업이다.
원인을 제공했으면 결과도 선선하게 인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