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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을

걱정해서 15년전부터 이걸 먹기 시작했다. 효과? 있다. 지금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 2살아래 백인들이 쪼그려 앉을 때 비명이 나오는데 전혀 그렇치 않았다.물론 몸무게가 제일 무릎 연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침마다 속보로 걸으면서 체중을 10kg, 허리를 6인치 줄였다. 근데 이게 떨어졌다. 코스코 카드 갱신해서 다시 살까 하다가 재작년 혹이 한국갈 때 내 코스코 카드로 산 이게 생각났다.혹이 막내 제수를 주려고 했는데 사돈영감이 먹고 직효를 보았다고 또 사서 부친다고 해서 코스코에 가니 품절, 팔지 않는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240mg를 조금 비싸게 샀다.아침마다 1개씩 먹는데 무릎이 아프지 않으니 효과가 있는 거다. 게다가 일 없는 주말에는 걷지 않고 웬만하면 누워 있으면서 무릎에 체중을 주지 않기..

목수가 되니 00:24:04

통마리

추어탕을 먹을때가 1988년 삼성동 (주)코엑스에 파견근무를 할 때다. 그때 삼성동 1 층에 세들어서 하는 원주추어탕이 있었다.  메뉴는 2가지 통마리, 갈아서였고 자연산이었다.워낙 미꾸라지 튀김까지 맛이 있어서 영업해서 이 건물을 샀다. 난 맛이 별로였는데 왜냐면 1981년 강동경찰서 112차 근무할 때 내무반에서 내려다 보니 경찰서 전경숙소 옆에 논에 물이 조금 남아 있는데 움직여서 졸병들에게 미꾸라지니까 잡아라 해서 내무반 난로에서 추어탕을 끓였다.너무 많아 강동서 파견 기동대 취사반에게도 주었다. 감탄 일색이었다. 그렇다가 1990년에 곤지암 전원주택에 이사를 갔는데 산길 옆에 경운기가 못들어가면 노는 논이 많았다.  꼬물거려 잡아보니 미꾸라지 천지였다.이런 다음엔 양식 미꾸라지 추어탕은 입에 맞..

노인천국 캐나다

6월말에 세금신고하고 제일 먼저 신청한 것은 치과보험, CDCP였는데 GST #가 있다고 거절되었고, 두번째는 세이퍼 SAFER라고 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 였다.인터넷으로 작년 소득을 넣고 미리 계산해보니 월 350불이었다. 그래서 1월부터 소급해서 주겠지 하고 있었다. 10월에 갑자기 $1,800 입금이 되어서 보니,소급은 안하고 대신 지급액이 7월은 $543, 8월부턴 $652이라고 입금이 되었던 것이다. 렌트가 천불인데 매달 650불을 지원해? 노인 천국이다.연금 1,700불, 세이퍼 650불이면 매달 2,350불이 그냥 들어오니 지금 일을 스톱해야 해서 18일이 마지막이라고 포맨에게 말했다. 간간히 캐쉬잡만 해도 그냥 살 수 있으니 내년에 혹시 필요하면 체증이 없..

목수가 되니 00: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