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서 15년전부터 이걸 먹기 시작했다. 효과? 있다. 지금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 2살아래 백인들이 쪼그려 앉을 때 비명이 나오는데 전혀 그렇치 않았다.
물론 몸무게가 제일 무릎 연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침마다 속보로 걸으면서 체중을 10kg, 허리를 6인치 줄였다. 근데 이게 떨어졌다. 코스코 카드 갱신해서 다시 살까 하다가 재작년 혹이 한국갈 때 내 코스코 카드로 산 이게 생각났다.
혹이 막내 제수를 주려고 했는데 사돈영감이 먹고 직효를 보았다고 또 사서 부친다고 해서 코스코에 가니 품절, 팔지 않는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240mg를 조금 비싸게 샀다.
아침마다 1개씩 먹는데 무릎이 아프지 않으니 효과가 있는 거다. 게다가 일 없는 주말에는 걷지 않고 웬만하면 누워 있으면서 무릎에 체중을 주지 않기로 했다.
노인이 되었으니 이제 적응해 나가야 하는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