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화목 보일러!

한주환 2020. 5. 5. 01:21

로 고성 산불이 났다. 

한국서 경유 보일러 유지비가 엄청나니 나무가 공짜인 시골서는 이것이 유행한다.

 

 

고성에 설치한 문제의 보일러다.

 

 

산으로 연결된 부분에 옹벽으로 높게 막고, 불티가 바람에 날리니 차단막으로 3면을 막았어야 한다.

한국 집안에 설치한 화목 난로다. 캐나다에 가져갔다.

 

 

 

벽면에서 16 inch, 40센티 간격을 두고 설치해야 한다. 그래야 불이 안난다.

뒤에 당연히 소화기를 놔둬야 하고

 

 

화목 보일러 옆에 어디에도 소화기 안 보인다. 꺼꾸로 장작을 바짝 붙여 놓았다.

 

 

이건 인재다. 화목 보일러 설치기준이 당연히 건축법에 있어야 한다.

전원주택은 늘고 기름값은 비싸니 나무 보일러도 늘고, 산불도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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