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백두산 트랙킹?

한주환 2019. 3. 4. 01:27

가고 싶었습니다. 연변에서 올라가는 코스말고.



작년 평양서 돌아왔을 때 만났던 뉴질랜드 여행사 사장이 추진하는 광고입니다.

캐나다 살아서 해당 사항이 없구나 하고 포기했었습니다.

7월 일정이 제일 맘에 들었는데도



그러다 구글을 했더니 에이블 투어 사장 카톡 아이디가 있더군요.

혹시?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자도 갈 수 있는 길이 없나요? 하고



갈 수 있답니다. 홍보도 많이 해 달라고 하시면서



스케쥴도 평양, 개성만 짧게 포함되어 있어 백두 고원, 백두산을 길게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옥류관 냉면도 있고, 대동강 수산물 식당도 있어서 부페는 별로다 했더니

다 알고 있으시네요.



부페트 말고 식당으로 간다고, 드셔 보셨다고

회도 먹을 수 있고, 평양 냉면도 먹는다? 

정말 꿈 꾸는 것이 다 이루어 지네요.


단 참가비가 비싸요. 12박 13일에 3,800유로면 캐나다 달러 5,700불인데..

고민 좀 해봐야 하겠습니다. 봄, 여름 열심히 일해서 벌어서..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혼자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겪은 시골사람들  (0) 2019.03.06
Union boy와 노동조합원  (0) 2019.03.06
좋아하는 드라마  (0) 2019.03.02
엄마를 요양원에 보낸 이유  (0) 2019.02.28
단일 민족?  (0)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