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요즘 일하는 현장

한주환 2018. 7. 28. 17:28

14층에서 일하는 unit에 일렉트리션이 일하러 왔습니다.

전원을 끄지요. 저도 놀아야 합니다. 톱을 못 쓰니까요.

심심해서 찍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 onNI, 뒤에 타워 크레인 4개가 더 보입니다.

바야흐로 burquitlam은 하이라이스 콘도로 채워질 모양입니다.



써리 방향입니다. 뾰족하게 제일 높은 건물은 써리 센트럴 역 앞 the one빌딩이고,

좌측 46,47층 하이라이스가 제가 18개월 일한 king george concord입니다.




버나비 방향입니다. burnaby lake도 보이고 다운타운도 보입니다.

로히드 역 뒤로. 다운타운이 방향이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코퀴틀람 센터로 가는 스카이트레인 보입니다. 2량짜리..



디쉬워셔 전원이 안 들어보니 작업을 2시간 이상 끌어서,

결국 맥도날드 내려 가서 커피 마시고 노닥노닥, 어영부영 했습니다.


시간 가면 돈 주니 편하긴 편합니다. 합법적인 핑계도 있으니


sub contract 일 때는 가슴이 아팠었는데..


'목수가 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과 캐나다 목수  (0) 2018.07.30
지진을 이겨낸 목조주택  (0) 2018.07.29
접니다  (0) 2018.06.23
한국말론 깎고 영어론 beautiful  (0) 2018.06.08
처음 오야지가 된 현장  (0)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