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된 사람을 보았다. 조바? 일본말이다.
장바(帳場): 여관, 식당 등에서 장부를 적고 회계를 보는 곳(카운터)을 뜻하는 일본어 '조바(ちょうば)'가 그대로 쓰이는 경우입니다.
1985년에 춘천에 놀러갔는데 조바 아줌마가 서울로 유학간 아들이 돈이 필요하다고 긴밤 아가씨를 부르라고 해서 조바가 이런 걸 하는거네 했다.
해피엔딩 유투브에선 조바가 모텔실장이라고 격상되어 나온다.
오늘 놀란 것은 펜션을 져서 조바로 2십년이 넘었는데 직업을 치유농업사라고 바꿨다.
펜션에 불나서 모금을 하고 컨테이너로 펜션을 늘렸는데 치유농업사라고 인스타, 유투브에 영상과 사진을 올리니 조바는 이젠 농업진흥청 자격증이 되었나 싶다.
한국은 자격증 남발이 너무 심하고 그냥 일본말 조바가 맞다. 침대정리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모텔실장도 과분한데 치유농업사? 해도해도 너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