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창리 토요일 풍경 유투브를 보다가 들었다.
1979년 큰형이 ROTC 소위로 근무해서 면회를 갔던 곳이라 봤다. 그 27사단이 해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해체한 이유가 나오는데 남한 현역병은 50만명이란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있는 60만 현역 상한을 지키기 위해 우리때는 방위, 전경, 경비 교도대, 소방 뭐뭐 별의별 군대가 다 있었다. 인구가 많다 보니 국민개병제라 현역은 안되니 여러가지로 나누어야 했다.
올 것이 온거다. 0.6대 출산율, 부풀려진 부동산, 2억이 넘는 양육비로 출산 기피, 비혼 증가로 인구가 급감하니 현역 60만 상한이 무너진 것이다. 남북한 전쟁하면 1/3로 밀리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외에 폐교되는 지잡대, 없어지는 산부인과 등등 남한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는데 국민들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