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었다고 실감했다. 어제 중국과 캐나다 여자배구 파리 올림픽 예선이 있었다.
1세트를 캐나다가 이겼는데 2세트는 중국이 이겼다. 한국 살때 같으면 이왕이면 동양 국가인 중국을 맘으로 응원했을 것이다. 이번엔 아니다. 3세트에서 중국이 크게 앞서 나가니 캐나다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이 선수는 2세트에 나왔는데 서브 포인트가 많았다. 수비도 잘하고
결국 3-1로 캐나다가 이겼다. 그래 깨달았다. 이젠 캐나다 사람이 되었네 하고
하기야 20년을 살았고 시민권이 나온지 7년이 넘었으니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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