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유신직전 1971년 대선에서 90만표 차이로 박정희에게 졌다. 근데 이후락이 만든 부정투표 2백만표가 없었으면 백만표 승리로 대통령이 되었을 거라는 게 중정의 사전 예측이었다. 그래서 납치해서 현해탄에 수장하려고 했는데 미국이 직접 박정희에게 반대해서 살았다.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났다. 이재명 테러 당시 현장에 안기부 직원이 있었다. 현 정권은 이 칼을 과도라고 하고, 목을 찔른 자상을 1cm 열상으로 축소하면서 배후, 범인도 숨기고 사건이 발생한지 20일이 지나도 테러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왜? 테러로 인정하면 공소시효가 없어진다. 몇십년이 가도 덮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면 배후에는 김대중 납치한 세력이 뒤에 있다는 말이다.
작년 12월 28일 이재명이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키니 1월 2일에 거사를 한 것이다.
나가요 대비마마를 감히? 하면서 심기를 헤아려 현해탄에 수장하려던 집단이 작업을 한 것이다. 이건 현정권이 취임하자 임기중인 안기부장을 해임한 이유다.
김건희를 특검하면 당연히 바로 탄핵이다. 이번에 실패했지만 특검법이 재의결되면 다시 시도할 것이다. 그래서 물청소, 테러 불지정, 입장문, 김은성 얼굴 은폐를 한 것은 경찰 결정이 아니다. 국가정보원, 총리실까지 지휘하는 어디만 가능한 이야기다.
물론 총선에 패배해도 탄핵은 된다. 그래도 또 뭔가 할 인간들이다. 평생 쫄다구였던 한동훈에게 하는 걸 보면 액면이 딱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