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말을 들었다. 국뽕은 알아도 앞에다 중국을 붙여 부를 줄은 몰랐다.
단톡방에 품격있는 먹방이고 광고가 없어 소개했다.
https://youtu.be/GPX0bRbW7SA?si=g49wQsZmglhdiUcb
그랬더니 올라온 감상평이다. 중국 국뽕이라고
깨끗한 화면에 세련된 영어로 방송한다. 남자는 베이징 출생이지만 영국서 살다 왔고, 여자는 호주에서 태어나서 베이징에 산다. 중국 음식을 과하지도 모자르게도 선전하지 않는다. 중국 국뽕? 이라는 말은 짱깨라는 사고에서 못 벗어난 부산물이다.
중국 주변에 소수민족 국가중 육지로 인접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다. 그래서 중국에서 제일 관심이 많은 나라다. 짱깨가 비속어라는 걸 다 안다는 말이다.
어제 밴쿠버 게시판에 문재인이 친중정책 어쩌고 하는 글이 올라와서 댓글을 달았더니 운영자가 원글 자체를 지워버렸다.
천조국이라고 칭송받는 미국엔 미국뽕이란 말은 없는 나라다. 미국은 칭찬 일변도고 중국은 뭐를 해도 욕을 하는 곳이 남한이다.
625가 끝난지 70년이 넘었다. 625는 중국과 미국이 싸웠는데 무승부로 끝난 전쟁이다.
중국 단체가 판문점이 필수 관광 코스인 것은 자신 입장에선 미국을 이긴 전쟁이라서다.
물론 압록강까지 쫓겨났을 때 참전해서 휴전선까지 밀어냈으니 승전한 건 맞는 말이다.
1992년에 수교해서 한국이 가장 많은 무역흑자를 낸 나라가 중국인데도 아직도 친미 사대주의에 빠져있으니 이해가 안 간다.
그간 밥은 어디서 먹고 살았는데 70년 동안 전쟁 한번 안 한 나라가 아직도 미국을 추종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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