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30,573번을 했다는 워싱턴 포스트 보도다.
3번 형사 기소를 당해도 판결이 안 나면 대선 출마가 가능한 미국 선거제도를 악용하는 트럼프다. 그냥 재판을 미루고 본인이 당선되서 샐프 사면하면 된다고 밀어부친다. 그 배경엔 공화당원 39%가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지지 않았다고 믿고 있으니다.
트럼프는 히틀러를 추종하는 미국 백인들의 이해를 대변하고, CDC 예산을 줄여서 코로나로 몇만명이 더 죽였고,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등 21세기에 나타난 시오니즘에 나치즘을 더한 신종 파쇼다.
이런 나치와 트럼프가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라는 미국 공화당원들은 무엇이 다른가. 트럼프는 공개된 인터뷰에서 2020년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미국은 직접, 보통, 비밀, 평등 선거가 지켜지지 않는 국가다. 보통선거를 가로막는 사전등록제, 우편투표 유효기간이 주별로 다르고, 전산이 아닌 수작업 개표, 주별 선거인단 승자가 몰빵을 하니 직접 민주주의가 아니다.
펜실베이아, 네바다에서 죽은 사람 투표가 138,000 표 어쩌고 하면서 패배를 뒤집으려 했던 트럼프다. 주지사에게 엎으라고 전화했고 대선 패배도 부정하는 인간이 오늘 법정에서 개표결과를 조작하라고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이다.
트럼프의 거짓말을 믿어주는 39%의 공화당원이 있으니 대놓고 사기친다.
내년에 이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 미국은 어디로 갈까 싶다. 그렇게 되면 중국에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