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팔로우한다. 근데 선전이겠지 하고 반신반의하면서 믿질 않았다.
CNN에서 미군병사를 납치?하면서 보도할 때 올라온 북한 인스타다.
남한 법원에서 폭행, 재물손괴로 추방되는데 판문점으로 와서 자원 월북을 했다고 한다.
웃으며 넘어가는 걸 유엔사 소속 스웨덴 여성장교가 보았다고 까지 보도한다.
믿기질 않았다. 며칠이 지나자 미국, 한국 언론이 입장을 바꿨다.
지난 18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로 도주한 미국인은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23) 이등병으로 밝혀졌다. 킹은 월북 전 한국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으며,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킹은 경찰차 파손 등의 혐의로 최근 서울의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러다 최근 풀려나 미국에서 추가 징계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단체 관광에 참여해 경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넘어갔다. 현재까지 북한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월북한 즉시 수사한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실시간으로 올렸는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경향신문에서 가짜 페이스북이라고 보도한 김여정 페북이다.
지금도 존재하고 댓글도 붙는 김여정 페이스북이다. 물론 한국 가면 북한이 올리는 모든 소셜미디어가 열리지 않는다. 국정원과 국방부가 인터넷에서 강제로 지운다.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으니 이해는 가지만, 심지어 중국의 남한 TV 해적방송, 일본 AV까지 다 지운다.
중국, 북한과 똑같이 인터넷을 통제하니 남한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맞나 싶다.
권력자 김여정만 페북을 하는게 아니라 평양사는 외국인이 페이스북을 한다.
오늘 올라온 북한녀성 페북이다. 명태를 잡고 사진을 찍었다. 명태는 해수온도가 안 맞아 동해에선 안 잡힌다고 한국에선 정설이다. 그래서 올린 사진인 모양이다.
남한 당국, 언론들 참 가지가지한다. 인터넷 검열을 법원 영장없이 마구 하면서 전국민을 속인다. 게다가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다. 물론 북한은 더 심하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르짖는 남한은 그러면 안된다.
네이버블로그에 파워블로거로 소문난 분이다. 윤정부 비판이 심해지자 PC판 블로그에 3년전 글만 올라온다. 최근 글은 다 지웠다. 앱에서만 최근 글을 볼 수 있다.
이렇고도 네이버도 이 모양인데 남한이 아직 언론의 자유? 자유민주주의? 라고 주장하니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