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제일 좋았던 유투브

한주환 2023. 7. 20. 23:52

를 보았다. 의사선생님이 내 지론과 똑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https://youtu.be/imemPs_j4gQ

소주는 화학약품이다. 근데 내가 몰랐던 건 동물이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이 안되면 지방질에 보관을 하니 삼겹살은 몸에 좋치 않다는 이야기다. 물론 사료를 안 먹고 풀을 먹고 큰 동물 고기가 좋다고 한다.

소주는 이민와서 끊었지만 삼겹살은 1주일에 한번은 먹는다. 먹지 말아야 한다.

와인을 마시면 아침에 불편해서 끊었다. 맥주만 마신다. 

김치 말고 푸른 채소를 쌈장없이 그냥 먹으라는데 여긴 그게 안된다. 어쩔 수 없고,

현미밥이 쌀밥보다 낫다는데 2배 가격인 현미를 사서 먹긴 어렵다.

나이 먹으니 양이 줄어서 햇반도 반만 먹는데 더더욱 힘들다.

삼겹살이 1960년대 일본에 돼지고기 수출을 시작하면서 일본인이 안 먹는 부위라 한국에 시판되기 시작했다. 다 이유가 있었다. 간장게장은 입에도 안 대니 걱정할 게 없다.

그나저나 오래 살고 싶지는 않지만,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죽었으면 하니 삼겹살만 끊자고 자신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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