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타, 에어메트, 차량용 냉장고를 4년전에 샀다. 그런데 불편했던 것이 커피포트나 전자레인지를 못 쓴다는 것이다.
현장 근처에 식당이 없을 때 차안에서 음식을 해서 먹어야 한다. 여기서 4개월동안 베이스보드를 붙일 때 차안에서 블루스타로 라면을 끓여야 했다. 내년에 그랜드캐년에 차로 가고 싶은데 유투브에서 필요한 걸 발견했다.
portable power staion 1000W이다. 랩탑, 커피 포트, 전자렌지를 켤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충전은 필요없다.
들깨 차박 유투브를 보다가 발견했다. 한국선 760W가 80만원인데 아마존에선 $420이다. 내년에 미국행이 자유로와지면 1000W를 가지고 그랜드 캐년을 가려고 한다.
캐나다 록키도 다시 가고 싶다. 숙박비가 일박에 $500대로 올라서 차박이 불가피하니 반드시 필요하다. 현장에서도 컵라면도 끓이거나 돌려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왜 이걸 진즉 알지 못했을까 싶다. 이걸 알려준 유투버가 고맙고 예쁘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