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12번 데빗카드

한주환 2022. 4. 4. 23:31

을 신청했다. 아침에 주유소에 갔더니 카드가 튀어 나오면서 인식이 안된다.

다른 펌프로 갔는데 똑같다.

작년 8월에 3번 임시카드를 발급받고 난 뒤 11번째 받은 카드다.

은행에 갔더니 칩이 망가졌다고 한다. 겨우 7개월 썼는데 또 임시카드를 준다고 한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5 biz day 아니냐 했더니 이젠 4월 27일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작년 8월에 3번 임시카드를 받았는데 5일만에 무효가 되어 돈 인출이 안되어 임시카드를 다시 받아서 써서 늦게 도착한 데빗카드가 2번 무효처리가 되어 있었다.

임시카드 유효기간이 길어졌으니 좀 나아지긴 했다.

탭으로 결재하고, 영수증이 현금 결재가 아닌 내 이름으로 발급된 카드로 결재해야 세금 공제가 되니 올 때까지 신용카드를 써야 한다. 신용카드 온라인 송금이 2 biz day 걸리니 오늘 백불을 입금해야 다음주 월요일도 쓸 수 있다.
토요일 영업 빼고 다시 한국이 그리워진다. 


토요일에 출금했던 돈을 입금하고 일요일에 조금 찾으려니 카드가 들어가질 않는다. 무효 처리된거다. 다시 임시카드를 받으면, 오고 있는 11번째 카드가 죽으니 돈만 찾자고 해야 한다.

그럼 그렇치 어디가냐! 캐나다 은행 한심해서 말도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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