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도 태극기 부대가 있다. 코로나 백신의무화를 반대하는 백인들이다.
작년 캐비넷 딜리버리를 할 때 같이 일했던 백인 여자도, 오늘 같이 일했던 20대 백인 여자도 노 백신이라고 한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정통 백인들이다.
한국선 태극기가 데모를 해도 경찰이 방관한다. 캐나다는 이렇게 시작했다.
전날 경찰이 경고문을 나누어 줬다.
트뤼도 수상이 비상입법을 준비한다고 하니 오타와 경찰이 나선 것이다. 미국 국경을 막아서 교통을 차단하고, 아이들을 방패로 끌고 나오니 방법이 없던 것이다.
시위 주동자를 체포하고, 자금줄이었던 계좌를 동결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기마경찰로 시위대를 해산하기 시작했다.
코로나에 걸리면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면 되는데 그걸 안 하니까,
백신을 안 맞고, 트레일러 운전기사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로 하니 이런 시위를 한다.
캐나다 시위는 도로를 막거나, 폭력을 동반하지 않는다. 피켓팅으로 시작해서 동감하면 자동차 클락션을 울려달라고 하는 것으로 끝이다. 미국 국경을 트럭을 막고 시위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실력행사를 하니 연방정부가 나서고, 경찰이 나선 것이다.
이런 집회를 해산하지 않고 방관하는 문재인 정권은 권력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민주화 세력이라고 공권력 행사를 방기하고 있다. 살면서 수많은 폭력진압을 당했으니 정권을 잡고서도 기피하고 있다.
캐나다도 폭력 진압을 한다. 다만 사전에 문서로 경고하고, 동원된 자동차는 견인하고 보험을 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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