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노통과 문통은

한주환 2022. 2. 15. 11:51

공통점이 있다. 순진하다는 것이다. 본인이 착하니 권한있는 자리를 주면 착하게 잘 할거다 라는 맹신을 한다.

김병준이다. 노무현이 총리로 추천했다가 인준을 못 받았는데 국민의 힘 대표를 했다.

문재인은 더 한다. 검찰총장을 민정 수석이 반대해도 임명했다. 근데 야당 대권 후보가 되었고, 당선되면 수사해서 구속한다고 공약했다.

그랬더니 사과하라고 한다. 노무현이 하던 코드인사를 안하고 인재를 여야를 무시하고 임명한다는 원칙이 있단다.

홍남기? 유은혜는 한 걸음 더 나간다. 임기제도 아닌데 버틴다. 그러면서 문재인 등에 비수를 찔러 박는다. 그래도 모른다. 왜? 원칙주의라고 수수방관한다.

코로나로 영업시간 제한으로 천만 자영업자가 다 야당으로 넘어갔는데도 홍남기를 안 짜르고, 돈을 풀지 않는다. 조국 딸이 표창장 하나로 의사면허를 취소하라는 교육부 장관도 유임이다. 하기야 추미애 사표 수리를 본인이 했다. 윤석열을 야권 대권후보로 키웠다.

오른쪽이 대통령되고 왼쪽이 서울지검장 되면 문재인은 피의자로 당근 이 말을 듣는다.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오

우병우가 노무현에게 한 말인데 검찰 속기록에 있다. 손혜원 의원이 국정조사때 읽게 했는데 당시 변호사인 문재인이 부인해서 문제가 커지지 않았다.

변호사없이 취조하는 것이 검찰 관행이다.알면서도 부인했으니  퇴임하고, 윤석열이 당선되면 당근 감빵에 간다. 

홍남기, 유은혜가 부루투스인 줄 알면서도 원칙? 이라면서 등에서 피가 솟아나는데도 모르고 숨을 할딱거리고 있다. 지지율에 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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