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이 있다. 순진하다는 것이다. 본인이 착하니 권한있는 자리를 주면 착하게 잘 할거다 라는 맹신을 한다.
김병준이다. 노무현이 총리로 추천했다가 인준을 못 받았는데 국민의 힘 대표를 했다.
문재인은 더 한다. 검찰총장을 민정 수석이 반대해도 임명했다. 근데 야당 대권 후보가 되었고, 당선되면 수사해서 구속한다고 공약했다.
그랬더니 사과하라고 한다. 노무현이 하던 코드인사를 안하고 인재를 여야를 무시하고 임명한다는 원칙이 있단다.
홍남기? 유은혜는 한 걸음 더 나간다. 임기제도 아닌데 버틴다. 그러면서 문재인 등에 비수를 찔러 박는다. 그래도 모른다. 왜? 원칙주의라고 수수방관한다.
코로나로 영업시간 제한으로 천만 자영업자가 다 야당으로 넘어갔는데도 홍남기를 안 짜르고, 돈을 풀지 않는다. 조국 딸이 표창장 하나로 의사면허를 취소하라는 교육부 장관도 유임이다. 하기야 추미애 사표 수리를 본인이 했다. 윤석열을 야권 대권후보로 키웠다.
오른쪽이 대통령되고 왼쪽이 서울지검장 되면 문재인은 피의자로 당근 이 말을 듣는다.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오
우병우가 노무현에게 한 말인데 검찰 속기록에 있다. 손혜원 의원이 국정조사때 읽게 했는데 당시 변호사인 문재인이 부인해서 문제가 커지지 않았다.
변호사없이 취조하는 것이 검찰 관행이다.알면서도 부인했으니 퇴임하고, 윤석열이 당선되면 당근 감빵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