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철도

2018년 평양에서 금강산 관광을 갔을 때 이런 철도를 보았다.

 

콘크리트 침목이고 모든 것이 남한 철도랑 똑같다. 북한 철도? 평양에서 원산으로 오면서 싹 다 보았다.

나무 침목인데도 그나마 70%는 없고 겨우 객차 2대만 간신히 다닌다. 그래서 안내원에게 물었다. 누가 저걸 만들었나하고, 현대 아산이란다. 시험운행까지 끝냈고, 서울역에서 금강산까지 기차로 관광을 올려고 했단다.

이 사건이 터져서 중단되었단다. 이걸 막으려고 이명박이 작전을 했다고 느꼈다.

근데 오늘 뉴스를 보니,

강릉에서 제진까지 철도를 재건한다고 한다. 북한에 현대아산이 건설한 금강산 철도로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이다. 이것이 연결되면 서울역에서 금강산으로 기차로 간다.

현대아산이 회생할 것이고, 남북관계가 열릴 것이다. 종전선언 준비 작업을 보인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으로 현금이 북한에 먼저 들어가야 남북관계가 풀린다.

궁극적으로는 인구 5천만명이 60만 대군을 운영하는 50조를 넘는 비용보다 주적인 북한을 무장해제시키는데 1%도 안되는 비용이다. 그래서 종전선언이 필요하다.

국방 의무도 없애야 노동력 공급도 원활해져서 기업도 좋고, 국가 경제가 발전한다. 아무런 부가가치도 생산하지 못하는 소총, 탱크, 전투기 살 국방예산을 노인연금으로 돌리면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국가 경제규모에 비하여 복지예산이 터무니 없이 적은 나라가 남한이다. 코로나로 수만불을 나눠준 캐나다에 비해 전국민 십만원 지급으로 티걱태걱하면서 못 주는 나라가 남한이다.

 

위에 사진에 붙은 캡션! 하루에 만원 벌면 행복! 이다. 한국 노인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저럴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