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갔을 때 서울 시내에 낙서 투성이였다.
문재인이 허를 찔러서 그네를 사면했다. 추징금도 면제하고.
물론 대선용이다. 이재명에게도 상의했을 것이다. 홀로 결단? 사기다.
페이스북에 사면을 반대하는 사람이 올린 글이다.
가만히 있어라는 소리에 무서움을 견디기 위해 스무명이 넘는 아이들이 지들끼리 붙잡고 얽혀서 그대로 주검이 되어 있던 그 아이들을... 잠수사분들이 물속에서 통곡을 하며 떼어 내었다는 그 아이들을... 해결하셨어야죠.
못한다.
세월호 사고책임자는 미국 잠수함이다. 남해에서 당시 작전중이었고,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보고를 받았다. 이 사실이 전국민에게 공표되면, 반미 시위로 전국이 소용돌이에 들어갈 것이고, 미국의 대응이 한국전 종전선언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니 못한다.
아니다. 했어야 한다.
미국에서 무역흑자도 미미하고, 무역흑자는 중국에서 나온다. 중국이 곧 미국을 추월할 추세이니 같은 노선으로 남북한 종전선언으로 갔어야 한다. 발상을 전환했어야 한다.
국민들이 반대하니 얼마나 명분이 좋은가!
이걸 못하니 그네를 사면해서 차기 후보에게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천안함은 이스라엘 잠수함이고, 세월호는 미국 잠수함이다.
프레블로호 납북이후 모든 첩보 수집은 잠수함이 한다.
문재인의 한계다. 미국 눈치보랴, 중국 눈치 보랴 노무현이 주장한 동남아 균형자론은 이어 받지를 못했다.
세월호는 이재명이 열 수 있을까 싶다. 확 진실을 까놓고 국민들에게 판단을 맡겨야 한다. 집권당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국민은 위기때 마다 지도자보다 현명한 판단을 언제든지 내려왔다.
이재명은 당선되면 사실을 알리고 모든 결정을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