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한국TV

한주환 2021. 12. 19. 10:26

를 모처럼 20일 동안 보았다. 여러 프로가 예전부터 보던 라디오스타 같은 포맷으로 간다

왜? 초대손님을 시류, 유행에 맞게 뜨는 사람을 섞어서 섭외하니 장수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불후의 명곡 초대가수도 따라 간다. 종영했던 비디오스타는 아류 프로였다.

프로가 롱런하려면 그런 길이 있는 걸 PD들이 몰랐던 것이다.  초대손님를 매주 부르는 프로는 다 똑같은 포맷이다. 

좌우간 장수하는 프로가 많으면 광고 수입도 보장이 되니, 다들 따라하는 것이다.

라디오스타는 강호동이 사회자인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곁다리였었다.

무릎팍도사는 종영을 해도 살아남은 이유는 시류에 맞는 게스트 초대였다.

다른 방송은 잘 보지 않는다. 동네 한바퀴도 첫회 만리동 편만 인상 깊게 보았고, 집사부일체, 힐링캠프도 잘 안보았다. 그래서 김숙? 박나래가 구분이 안되는 나는 진정한 동포다. 그나저나 이휘재, 김제동이 TV에서 사라졌더라만.

재주꾼이던 이 친구는 아깝더라. 뭘 먹고 사는 지도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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