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곱게 늙기가

한주환 2021. 9. 16. 07:30

어렵다. 젊었을 때 예뻤던 여자 배우도 늙으면 영 아니다.

미셀 파이퍼, 젊었을 땐 한 미모 했었다. 또 있다. 린다 카더!

나이를 먹으면 당연하다고 알았다. 화장으로 얼굴 검버섯을 가렸다.

르네 루소도 맛이 갔다.

 

그러다 예외를 만났다. 린제이 와그너! 소머즈에 나왔던!

곱게 늙었다. 아직 기품도 있다. 이렇게 늙고 싶은데 안될 것이다.

수술해서 영원히 안 늙은 이 사람보다 훨 낫다.

이걸 닮아가는 여배우가 있다. 니콜 키드먼

 

미모는 오래 가지 않는다. 인정하자. 그래도 휴대폰이 고장나서 몇년전에 찍은 셀카 사진을 잃어버리자 사진을 달라고 돌아 온 여자도 있었다. 인생 무상이다.

 

'혼자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0) 2021.09.21
할배, 망이 되면  (0) 2021.09.20
울었다!  (0) 2021.09.13
저녁 7시에 빵꾸!  (0) 2021.09.09
서명숙과 문재인  (0)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