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캐나다 은행

한주환 2021. 8. 26. 00:03

이 엉망인 것은 진즉 알았다.

전주 월요일에 분실 신고하고 새 데빗카드를 신청했는데,

이번 주 화요일까지 도착하지 않았다. 그래서 임시 ATM 카드로 현금을 찾으러 갔는데

카드를 읽을 수 없다면서 튀어 나온다. 전화 하란다. 전화를 했더니 access code 3자리를 입력하라고 해서 핀넘버로 넣었더니 아니란다. 결국 나이, 주소를 대고 통화를 했는데,

내 ATM 카드가 failure가 난 기록이 없단다. 옆 ATM에서 해봐라, 뒷면을 닦아라 해서 다시 했어도 마찬가지다. 그랬더니 은행 안에 들어가 직원에게 물어보란다. 문 닫았다

했다.  정말 신규 데빗카드 발급에 8-10 business day가 걸리고 지금 transit중 이란다.

 

 

일 하다가 중간에 은행에 가서 얘기했더니 언제 데빗카드가 올지 모르니 다시 ATM 카드를 만들었다. 일 끝내고 집에 왔더니 새 데빗카드가 와 있었다.

써 보니 invalid하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야 했다. 어제 다시 데빗카드를 신청했고 도착한 카드는 invalid가 맞단다. 다시 8-10 business day를 기다려야 한다.

온라인 송금이 2 business day가 걸리고 데빗카드 재발급에 10 business day가 걸리면 한국이라면 난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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