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낳고 키우는 소가 한우라고 알고들 있다. 아니다. 한국서 6개월이상 키우면 한우다.
국내산이란 품종에 관계없이,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이거나, 외국에서 산 채로 들여와 6개월 이상 기른 소는 전부 국내산으로 분류됩니다. 고기를 얻기 위한 육우나 우유를 얻기 위한 젖소들은 전부 외래종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키웠기 때문에 전부 국내산으로 분류가 되는 것입니다.
식육의 부위별. 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방법(농림부 고시)에 따르면 ‘국내산 소고기’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산소고기 : 한우고기, 젖소고기, 육우고기(검역계류장도착일로부터 6개월 이상 국내에서 사육된 수입생우에서 생산된 고기) 수입소고기 : 검역계류장도착일로부터 6개월 미만 국내에서 사육된 수입 생우. 냉동상태로 수입 |
왜 이렇게 송아지를 수입해서 키우냐 하면, 논에 제초제를 2번 뿌리면 이걸 먹은 소가 송아지를 못낳는다. 그래 소죽에 볏집을 못 넣고, 개울에 방목을 못 시킨다. 한국서 냇가에서 풀을 뜯는 소를 본 적이 언제 있는가 반문해 보자.
이 사진은 북한이다. 제초제가 없어서 전 국민이 논에서 피를 뽑는다. 물론 다 뽑지 못해서 추수할 때 보면 벼 이삭위로 피가 까맣게 올라와 있다.
한국선 호주산 송아지를 수입해서 사료, 볏짚을 먹여서 20개월 키워서 육우로 판다.
그래도 명품이라고 선전한다. 사기다. 한국 고유 품종도 아니고,목초를 먹이지도, 방목해서 키우지 않았다. 가두어 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지방이 온 몸에 퍼지도록 사료, 볏짚을 먹였다.
이걸 쇠고기라고 속고 먹는 한국 사람들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