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석 페이스북과 빨간 아재, 고양이 뉴스, 김두일 TV 유투브를 보고 사실을 모아 보니 감이 왔다.
유우성 간첩조작사건 담당 검사다. 유우성이 연변에서 찍은 아이폰 사진을
북한에서 찍었다고 수사한 검사는 사진에 나온 이문성과 이시원 검사다.
국정원과 짜고 포렌식 보고서를 위조했는데 둘 다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경심 변호사인 김칠준이다. 1심 선고 직전에 검찰로 부터 받은 강사휴게실 컴퓨터 이미지 화일을 포렌식하기 위해 대검과 똑같은 장비를 천만원주고 구입했다. 그래서 나온 게 USB 삽입, 정상 종료로 뻑 난 적이 없음, 동양대 아이피 주소 삭제다.
대검은 국민 세금으로 산 장비를 자기 조직의 이익을 위해 이용한다.
이 컴퓨터는 지금도 검찰이 가지고 있다. 임정엽 판사가 몰수형을 선고했다.
정상적인 압수수색은 소유자가 입회하고, USB 삽입 없이 파일만 복사했어야 하는데
검사만 있었고, 뻑났다고 하고, 소유자가 아닌 조교에게 임의제출 동의서를 강제로 쓰게 해서 가져갔다. 그리고 피고측 반환 요청을 1심 재판부는 거부했다.
그 컴퓨터에서 총장님 직인 파일부터 표창장 원문까지 차곡차곡 나왔다.
검사가 USB를 꽂아 복사해 넣은 것이다.
변호사나, 유투버나 이렇게 주장은 못한다. 당장 검찰이 수사를 할 것이니 당연하다.
난 할 수 있다. 한국에 안 살고 캐나다 시민이니.
증거를 조작해도 처벌이 없는 집단이 검찰의 전통이다. 증언은 당연하고 물리적인 포렌식 보고서를 조작해도 전혀 처벌이 없었다. 백억대 전관예우가 사라지는 판에 윤석열이나 말단 검사나 입장은 똑 같다.
지금 검찰은 아무런 대답을 안 한다. 메이저 언론에서 기사를 빼주고,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지길 바라고 있다. 대신 더민당엔 작업을 한 것 같다. 김용민, 박주민같은 의원들도 한 마디를 섞질 않는 걸 보니..
김용민이 유우성 간첩조작사건의 피고측 변호사였다. 근데 지금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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