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소리를 모처럼 들었다. 어제 윈도우 씰을 붙이는데 한국인 운송업체가 캐비넷을 4층으로 올리고 있었다.3주전 더울때 6층에 딜리버리할 때 젊은 한국청년이 땀을 흘리면서 신음소리까지 내서 그 친구는요? 했더니 몰라요 하면서 어르신은 기술이 있어서 어쩌고 대답을 한다.한국사람들 끼리는 나이가 훤하게 보인다 걸 실감했다. 수염도 깎고, 머리도 염색을 했지만 얼굴은 속일 수 없다. 윈도우씰이 7개나 되는 유닛이라 거의 3시간을 같이 일했다.배달을 한국 운송업체에 맡겨서 혹시 대학선배가 하는 공장인가 물어보니 캔터베리라고 백인이 하는 업체라고 한다. 그래선지 설치하는 사람들이 영어도 못하고 그리스? 터키 같은 말을 한다.주방 도어가 무늬가 있는 것으로 바뀐지 몇년 되었다. 처음엔 현대모비스가 도입했고, 재작..